은산해운항공, 은산물류창고, 은산수출포장은 지난 20~21일 1박2일간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2007 추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서울, 부산, 양산의 전 임직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4개로 조를 나눠 꼬리잡기, 단체릴레이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으로 꾸며졌다. 체육활동의 우승은 양재도부장이 이끈 2조에 돌아갔으며. 서울사무소 김민희 주임이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후 은산 전직원은 계룡산 연천봉을 낙오자 없이 등반하는 등 회사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직원들간의 단합과 그간 회사생활에서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야유회에 처음 참가한 새내기 김영옥 사원은 “이 좋은 계절에 가을 하늘 만큼이나 드높은 은산인의 긍지와 자신감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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