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2-11 18:45
[ 우리부서화이팅!⑤ 南星海運航空(株) 海運事業部 ]
“눈만 마주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어요”
부서원 상호간 호흡 척척…업무협조 원활
南星海運이 전액출자하여 설립한 南星海運航空.
항공사업부, 해운사업부, 특송사업부의 3개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해
운사업부는 모회사인 남성해운의 영업부서 기능을 하고 있다.
해운사업부는 현재 일본과 중국을 메인루트로 삼고 이외에도 홍콩, 동남아.
미주 지역등 월드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의 삼국간 운송에 있어서는 경쟁업체에 비해 한발 앞선 서비
스를 자랑하고 있으며 부서실적에서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南星海運航空의 海運事業部는 현재 서울에 영업직원 5명, 업무직원 6명 등
총 11명으로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모두가 해운업계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
험이 있는 재원들로 구성돼 있다.
『저희 해운사업부 직원들은 모두가 영어, 일어, 중국어 중 최소한 1개 이
상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파
트너와의 의사소통이 중요한 삼국간 영업에서 큰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이같이 해외파트너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업무가 2배이상 빨리 진행되
고 있습니다』라며 해운사업부의 李昌淳차장은 강점을 설명했다.
南星海運航空 海運事業部의 崔明奎차장은 부서원들 사이에 호흡이 척척 맞
는다는 것을 또하나의 강점으로 내세운다.
『부서원들간에 호흡이 상당히 잘맞는 편입니다. 서로의 눈치만 봐도 상대
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를 파악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업무협조가 아주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축적된 노하우, 능력있는 부서직원, 직원간 척척 맞는 호흡의 삼박자를 고
루 갖춘 南星의 海運事業部.
최근 IMF한파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외형적 성장 보다는 내실을 기하며
한발 한발 달려가고 있다.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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