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7 14:30

인천항 '컨'물동량 9월도 상승세 이어가

13만3,713TEU 처리
인천항이 추석 연휴가 낀 9월에도 꾸준한 컨테이너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항만공사(IPA)가 17일 2007년 9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3만3,713TEU를 처리해 지난해 9월보다 10.1%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의 전년 대비 증가율 10.1%는 4월부터 8월까지 나타났던 5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율에 비하면 낮지만 9월중 장기간의 추석 연휴가 포함됐던 점을 감안하면 결코 나쁜 실적이 아니다.

IPA가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추석연휴가 포함된 달의 컨테이너 수출물량은 전월에 비해 평균 7.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올해의 경우 8월의 13만2,713TEU보다 9월 물량이 오히려 1천TEU 더 늘어나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한 119만852TEU로 집계됐다.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광양항의 올 1~9월 처리실적(124만7,705TEU)의 95.4%에 해당한다.

컨테이너 처리 실적에서 인천항이 광양항과 사실상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화물 역시 추석 연휴의 영향을 받아 수출이 대폭 감소하면서 9월 한달간 1,080만9천톤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하는데 그쳤고, 선박입항척수도 1,563척으로 전년동월대비 14.7% 감소했다.

수입 화물가운데는 유류가 전월보다 90% 이상 늘었고, 수출화물은 철재(28.1%)와 자동차(14.4%)가 증가했다.

자동차 신차 수출은 9월 한달간 4만대를 넘어서면서 호조세를 이어갔다.

9월 한달간 신차는 4만562대를 선적해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했지만 중고차가 5,133대에 그치면서 전년보다 27.4% 감소했다.

신차의 연간 누적 수출량은 총 36만3,377대로 전년대비 33.3%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