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6 19:28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무역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
무역협회는 협회 회장단과 강남구청 맹정주 청장, 강남경찰서 김인욱 서장 등 약 50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무역문화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무역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에 건축면적 2,660.4㎡, 연면적 7,996.6㎡로 무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무역홍보관, 742석 규모의 공연장, 미술품 및 공예품을 전시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아 등으로 구성되어 무역과 문화를 접목하는 장으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이희범 회장은 기공식 치사를 통해 ‘무역문화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무역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무역센터가 보다 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복합문화 및 시민편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할 것이며 외국 비즈니스맨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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