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5 12:39

중국, 조선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에 올인

조선산업 기술력 강화 등 육성방안 쏟아져
중국의 조선산업을 관할하고 있는 부처인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는 이미 공표된 ‘조선공업 중장기 발전계획’과 ‘조선공업발전 十一五 계획 요강’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으로 최근 ‘조선과학기술발전 十一五 계획 요강’, ‘조선관련산업 발전 十一五 계획 요강’ 및 현대화 조선공업 모델의 전면적인 구축을 위한 행동 요강(2006~2010년)을 잇달아 발표했다.

조선과학기술발전 十一五 계획 요강은 오는 2010년까지 자주혁신 능력을 증강시키고 종합적인 기술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선박공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강력한 기초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발전목표로 하고 있다.

선박모델이 개발분야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룸과 동시에 주류 선박모델의 종합경쟁력을 세계 상위권에 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LNG선, 호화여객선 등 첨단기술형 선박을 국내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며 선박설계 기술은 세계 선진수준에 도달하거나 혹은 근접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주요 해양공정 장비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심해 반잠수식 플랫폼의 연구개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도록 하는 한편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장치(FPSO)의 설계건조 수준을 세계 선두대열에 진입시키도록 계획하고 있다.
선박용 설비의 국산화 수준을 제고시키고 자주혁신 제품의 연구개발ㅇ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선박 주·보조기계 제조기술의 국제 선진수준 도달을 실현하다는 것이다.

정보집적, 정밀관리, 신속한 생산 등 핵심기술의 진전을 이뤄 현대화 조선공업 모델의 전면적인 구축을 위한 과학기술 부문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선박관련산업 발전 十一五 계획 요강은 2010년까지 국산 선박용 설비의 평균 사용률 60%초과와 국산 선박용 설비의 연간 판매수익 500억위안을 실현하고 일부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선박을 설비 전문생산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국산 中速 디젤엔진과 관련부품, 갑판기계, 객실기계는 기본적으로 국내 수요를 만족시키고 중국을 세계 선박용 디젤엔진과 갑판기계의 주요 생산국으로 발진시키다는 계획이다.

선박용 통신, 항로유도, 자동차 시스템과 관련한 일부 제품의 국산품 사용률을 대폭 제고시킬 예정이다. 경쟁력 우위제품의 기술수즌은 국제 선진기술 수준과 동등한 발전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독자적인 설계개발 능력을 점차 형성한다. 종합선박브리지 시스템, 선적하역 자동차 시스템 등 선박용 부대제품의 국산화 연구제조 방면에서 명확한 성과를 획득하고 중속 디젤엔진 등 분야에서 독자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것이다.

선박 중간제품은 기본적으로 3대 조선기지의 주요 건조창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하고 해양 플랫폼 기중기 등 일부 해양공정장비 부대제품 방면에서도 강력한 생산능력을 형성한다.

생산기지와 특색 관련단지 및 우세제품 생산능력의 건설을 가속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저속 디젤엔진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2개의 신규 선박용 저속디젤엔진 공장을 건설함과 동시에 2대기업에 대한 기술개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2010년까지 신규 증가한 선박용 저속 디젤엔진의 연간 생산능력 500만kw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5개 중속 디젤엔진 생산기업에 대한 개조를 중점적으로 진행해 2010년까지 신규 증가한 선박용 중속 디젤엔진이 연간 생산 능력 1천대이상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重慶과 宜昌지역을 중심으로 중압기와 연료분사장비, 중간본체 등 디젤엔진의 주요부품 생산라인에 대한 개조 확장공정을 추진해 디젤엔진부품의 국산화율 80%이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박용 크랭크 가공능력의 기초위에 중점항목의 2기 공정건설을 신속히 전개해 1~2개의 신규 대형 크랭크 냉연가공 생산라인을 완공한다는 것이다. 또 2대 주요기업이 건설한 선박용 대형 제련부품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선박과 선박용 저속 디젤엔진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대 중점기업에 대한 기술개조를 통해 대형 프로펠러 생산능력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대형기업을 중심으로 선박용 기중기, 조타기, 선박용 연소보일러, 선박용 환경보호설비, 해수 담화장치, 해양플랫폼, 기중기 등에 대한 개조 확대공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3대 조선기지를 중심으로 단계별 전문화 제조센터를 건설해 조선공업의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선박용 설비의 연구개발 플랫폼 건설, 자주적인 연구제조항목이 실행, 선박용 설비의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선박용 동력기초과학 연구발전계획을 실행하고 선박용 중속 디젤엔과 선박용 기관실 자동화 시스템 등 2대 항목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제조를 실행하는 한편 증기터빈, 중·고속 디젤엔진, 동력전달장치에 대한 연구제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효율의 저속 디젤엔진, 지능형 디젤엔진, 선박용 기중기, 연소보일러, 조타기 등 갑판기계와 기관실 기계제품의 기술도입과 국산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디젤엔진 부품의 80~90% 국산화 연구제조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이
중연료디젤엔진과 신형 추진시스템, 항로유도 등 제품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기술비축을 증강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와 조선공업 모델의 전면 구축을 위한 행동요강(2006~2010년)은 오는 2010년까지 주요 조선기업은 중간제품의 조직생산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총체적인 선박공업 모델을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중간제품의 완제품화와 전문화 생산을 실현할 계획이다.

정밀화 관리와 정보 집적화 수준의 명확한 제고를 통해 연속적, 균형적, 유기적인 생산체계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3대 주요 선박모델의 건조주기를 10개월내로 단축시키고 단위 GDP당 에너지소비량 25% 삭감, 공업경제효율 종합지수의 60포인트 이상 제고, 1인당 평균 판매수입 100만위안 전후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중소형 조선기업은 전통적인 생산방식에서 현대화 생산방식으로 전환을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중간제품에 대한
조직설계와 생산 관리모델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전체 산업의 생산효율은 일본, 한국과의 격차를 1/4까지 축소시킨다는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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