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4 18:01
CMA CGM, 철도사업 진출 추진
‘CMA RAIL’ 10월중 운영에 들어가
프랑스 글로벌 선사 CMA CGM이 철도운영을 위한 지주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MA RAIL로 알려진 이 철도운영사는 올해 10월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CMA CGM그룹의 물류영역이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CMA CGM의 관리이사이자 CMA RAIL의 사장인 앨래인 윌스는 2007년이 그룹의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국제적으로 이미 중국 및 알제리아의 철도운송회사와 운송사업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모로코 및 인도등의 철도회사와도 협력사업을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윌스 사장은 또 CMA CGM가 철도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해상운송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MA CGM그룹은 컨테이너사업, 복합운송사업, 관광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특히 최근 물류서비스는 문전운송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이같은 서비스 다양화 전략으로 CMA CGM은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