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2 13:56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영화배우 설경구와 현영을 ‘KTX시네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4일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하는 KTX시네마 특별열차에 탑승해 KTX시네마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설경구와 현영은 KTX시네마 홍보대행사인 엔터피아와 6개월간 전속모델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의 달리는 영화열차’인 KTX시네마 홍보를 하게 된다. 이들은 이번 KTX시네마 특별열차를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KTX시네마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KTX시네마는 경부·호남선 모든 KTX 1호차 양쪽에 와이드 스크린과 15개 크고 작은 스피커를 설치, 흔들림과 난반사가 없는 선명한 화질과 입체음향을 선보이기 위한 특별설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9월 첫 영화가 상영됐으며, 지난달 21일부터 현재까지 권순분여사납치사건(하행)과 상사부일체(상행)가 상영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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