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2 11:10

우리나라, UN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 재진출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36차 UN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총회에서 우리나라가 2001년, 2004년에 이어 이사국에 피선됐다.

참고로 이사국은 총 36개국으로 구성되며, 190개 회원국에 적용되는 항공운송관련 각종 기준 및 권고사항 등을 제정·개정하는 UN기구인 ICAO의 실제적 의사결정기구.

이용섭 장관은 이번 총회 수석대표로 지난달 21일부터 26까지 6일간 몬트리올 현지에서 외교통상부, 건설교통부, 주 ICAO 대표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총 지휘하며, Gonzalez ICAO 이사회의장, Cherif ICAO 사무총장 등 ICAO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가졌다.

또 ICAO 내 여론을 주도하는 3개 지역그룹(유럽,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민항위원장과 면담을 개최하여 지지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아프리카 지역의 여론 주도 세력인 Akuffo 가나 항공부 장관 등과 면담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단 주최 리셉션, 아태지역 이사국 공동 리셉션, 지지 미 확인국에 대한 면담 및 오만찬 등을 개최해 지지활동을 벌였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단 주최 리셉션에서는 약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ICAO에 기증하는 문화재(금관,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제막식 행사를 개최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투표에서 124표를 득표해 17개 입후보 국가 중 5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진출한 이번 선거는 13개 이사국을 선출하는데 총 17개국이 입후보하여 끝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우리나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중동지역은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남미지역은 우루과이, 에콰도르 등 동일 대륙에서도 많은 나라가 입후보하여 동일지역에서도 표가 분산되어 마지막까지 예상 득표수를 점 칠 수 없을 만큼 치열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는 최근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항공산업의 신장을 계기로 이사국 진출을 강력히 추진하여 레바논 등과 승부를 점칠 수 없는 경합을 벌였다.

우리나라는 1952년 ICAO 가입 후 49년만인 지난 2001년 처음으로 이사국에 진출해 ICAO 항공운송관련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세계항공운송순위 9위, ICAO 기여금 순위 제8위의 주요 항공국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