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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이 일본 미쓰비시조선에 발주한 7024TEU급 컨테이너선 10척중 마지막 선박을 지난 8일 에버 살루트(Salute)호로 이름짓고 진수식을 가졌다.
내년 1월 인도 예정인 에버살루트호는 에버그린의 태평양항로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총 10척의 동급 선박중 8척은 현재 에버그린의 중국-유럽항로 서비스인 CES에서 운항중이며 9번째 선박인 에버세이프티호는 다음달 인도돼 태평양항로에 취항된다.
이들 선박은 일반 운항이나 사고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국제환경인증을 받았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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