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1 14:48
러시아선사 페스코(Fesco)가 최근 화물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북중국-러시아 항로에 컨테이너서비스를 개설했다.
기항지는 신강(톈진)-블라디보스토크-보스토치니로, 지난 8일 신강항에서 첫 서비스가 시작됐다.
페스코는 이와 함께 컨테이너선 2척이 운항되고 있는 남중국-러시아 항로에서 선박을 종전 1060TEU급에서 1750TEU급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2년간 양 항로는 화물량이 80% 이상 급증하는 등 호황세를 나타내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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