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6 18:58
경상북도는 7일 오전 동해안 해양개발을 위해 추진중인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의회 교육환경위원과 동해안해양개발 정책자문위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 수행한 과업내용을 종합 점검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추진중인 '동해안 해양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과 한국해양연구원의 '해양심층수 개발 기본계획수립', 한국디자인연구원에서 추진중인 '독도 캐릭터 개발 및 활용 방안' 용역에 대한 시안보고가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달말 최종보고를 한차례 더 개최해 시군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연말쯤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내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에 역점을 두고 동해안해양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독도를 포함한 동해안 해양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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