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9 21:11
싱가포르로 진출하는 선박금융은행들의 증가와 자금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기법의 도입으로 싱가포르의 선박금융부문은 강화된다.
ING Bank Asset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은행들은 홍콩보다 싱가포르를 선호한다며 HSH Nordbank, Deutsche Bank와 같은 선박금융기관은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 신규선박건조와 선박운용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2006년 4월 Pacific Shipping Trust의 출범으로 시작된 선박신용분야는 높은 수익을 창출해왔으며 이후 First Ship Lease Trust, 독일계 Rickmers Maritime 등이 설립된다.
풍부한 유동자금으로 선박금융분야는 과거처럼 은행에 이윤배당을 실시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선주들은 선박금융에 있어 은행의 이윤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은행이 선주들에게 요구하는 추가 금융상품을 이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선박금융시장에서 10위권내에 있는 ING Bank의 경우 최근 실적으로는 7개의 중국은행들과 China Shipping Development가 발주한 중국국적 VLCC(4척)의 인도 전후 금융에 관한 보증(3억8천만달러)업무가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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