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8 10:20
대만 에버그린과 완하이라인이 대만-일본항로에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개설한다.
양 선사는 9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투입해 일본-대만익스프레스(NSE/NS6) 서비스를 다음달말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박배선은 에버그린 2척, 완하이라인 1척이며, 첫 선박은 에버그린의 유니-엠플(Uni-Ample)호다.
서비스 기항지는 홍콩(HIT)-도쿄-요코하마-오사카-가오슝-홍콩-호치민-램차방-홍콩 순이다. 총 운항일수는 21일.
에버그린 관계자는 "신설 서비스는 최근 대만→일본(북향노선) 항로에서 화물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하주들의 선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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