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7일 이틀간에 걸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바다의 이해와 물놀이 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배의 이해 및 물놀이 체험학습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와 배 그리고 부산항'이라는 주제로 바다에서 선장과 도선사가 하는 역할을 설명하고 선박조종시뮬레이터 및 자유낙하 구명정을 견학했다.
또 수상인명요원으로부터 수상안전과 인명구조의 방법, 안전장비사용법 등 실제적인 상황을 연출해 어린이들에게 사실적으로 쉽게 다가가는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도에 위치한 해돋이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40여명과 용당에 위치한 용당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바다의 이해와 물놀이 체험학습은 7세 기준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됐고, 매년 이런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는데 있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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