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7 11:24
아시아-유럽항로 취항선사 단체인 구주운임동맹(FEFC)은 상반기 회원선사들이 유럽에서 아시아로 수송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늘어난 167만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북유럽에서 동북아시아로 수송된 물동량은 작년 대비 8% 늘어난 136만TEU, 지중해에서 아시아로 수송된 물동량은 13.8% 늘어난 30만8690TEU를 기록했다.
FEFC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송된 물동량은 20.9% 늘어난 452만TEU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FEFC 소속선사는 ANL, APL, CMA CGM, CSAV노라시아, EIS, 하파그로이드, 현대상선, K-라인, 머스크라인, MISC, MOL, MSC, NYK, OOCL, 사프마린, 양밍 등 16개 선사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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