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6 14:20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 인천항 관련 보도 눈길

LME 공식항만 등록, 남북교역 소식 등 상세히 전해
세계 4대 통신사 가운데 하나인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인천항과 관련한 자세한 소식을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5일자 ‘한국의 항만이 중국의 메탈 붐을 기대하고 있다(South Korea port anticipates Chinese metal boom)’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인천항의 LME(런던금속거래소) 공식 항만 등록과 향후 전망, 남북관계 호전에 따른 인천항 물동량 증가 등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이에 앞선 지난 14일에는 로이터통신 한국지사 기자가 인천항만공사(IPA)를 방문해 서정호 사장과 약 1시간에 걸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로이터통신은 ‘LME는 전 세계 32개 지역에서 물량 취급을 허용하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한국 등 두 곳 밖에 없다. 중국은 현재 LME 공식 항만이 없기 때문에 중국의 사업자들이 한국의 항만을 이용해 왔다’고 전한 뒤 ‘인천항은 지난 7월20일 LME의 공식 항만으로 승인받았고, 서울에서 30㎞ 떨어져 있는 인천항은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항만으로 세계 최대의 비철금속 생산국인 중국과의 교역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또 서정호 사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과 한국에서 금속거래를 하는 사업자가 인천항을 이용하면 많은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3~4년 뒤에는 인천항에서 연간 약 100만톤의 LME 관련 물량이 처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와 함께 같은 기사의 별도 꼭지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인천항의 교역 증대와 관련한 내용도 보도했다.

기사는 ‘한국의 대북 교역량 가운데 인천항이 약 95%를 담당하고 있으며, 남북 간의 교역은 앞으로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서정호 사장의 말을 자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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