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3 18:39
독일 도이체반의 물류자회사인 쉥커가 스페인 물류회사인 스페인TIR을 인수한다고 3일(한국시각) 밝혔다.
쉥커는 현지시각으로 2일 이 회사 주주들과 지분 100%를 인수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쉥커는 이번 인수로 이베리아반도 육상물류시장에서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쉥커는 현재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리점 체제로 물류업무를 벌이고 있다.
스페인TIR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육상물류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9만2천㎡의 물류센터를 운영중이다. 작년 매출액은 2억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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