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3 18:27
그리스 건화물 벌크선 전문 선주사인 다이아나쉬핑은 상반기 순익이 4746만달러(약 438억원)를 기록해, 작년동기(2491만달러)대비 91%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5086만달러(약 470억원)로, 작년동기(2624만달러) 대비 94% 증가했다. 또 운항 및 용선 매출은 8251만달러(약 761억원)을 달성, 작년같은기간의 5032만달러와 비교해 64% 늘어났다.
다이아나쉬핑은 현재 17척, 167만DWT의 선박을 보유중이며, 17만7천DWT급 벌크선을 오는 11월 1척, 2010년에 2척을 각각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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