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6 09:56
부산-하카다 국제여객선항로를 취항중인 카멜리아라인의 뉴카멜리아호(1만9961t)가 지난 21일 1천항해를 달성했다.
이 선박은 지난 2004년 7월부터 이 항로에 투입돼 주 6회의 매일운항서비스로 취항 3년만에 1천항해를 달성하게 됐다.
선박수송능력은 여객정원 522명, 화물적재 220TEU(승용차 41대)다.
부산-하카다 국제여객선항로는 지난 1990년 한일 합작으로 개설됐으며 1만5천t의 카멜리아호가 14년간 서비스해오다 2004년에 신조선 뉴카멜리아호에 바통을 넘겨줬다.
한국대리점은 고려해운과 카멜리아라인이 49:51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된 고려훼리가 맡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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