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4 14:42
최근 상하이 항만당국은 남미 칠레의 발파라이소 항만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해 남미 교역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칠레는 지난 2005년에 남미국가로서는 최초로 중국과 FTA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데, 발파라이소항은 상하이 항만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남미 최초의 항만이 됐다. 이번 협정은 인력 교육 및 항만 인프라 확대, 해안선 개발, 정보기술 공유, 항만보안 등의 문제에 대해 양 항만사이의 협력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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