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9 14:10
AP묄러 계열의 오덴세 조선소가 머스크라인이 아닌 선사로부터 신조선박을 수주했다.
오덴세조선소는 지난 12일 영국선사로부터 로로(Roll On-Roll Off)선 6 척을 수주했다. 지금까지 그룹의 머스크라인 발주 컨테이너선만을 건조해 왔지만 최근 경영난이 심해지면서 그룹사 이외 물량도 수주한다고 방침을 전환했다.
신조선은 전장 193 미터, 폭 26 미터의 중형 로로선으로 납기는 2009~2010년으로 현재 건조중인 머스크 발주 1만1천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선 이후 건조될 예정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