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9 11:11
구주운임동맹(FEFC)은 유럽→아시아항로에 대한 새로운 운임요율(Tariff)을 적용한다.
FEFC는 이 항로는 아시아→유럽항로의 물동량 증가로 인해 공컨테이너 재배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채산성 유지를 위해 운임인상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FEFC 소속선사들은 오는 10월1일부로 새로운 요율을 공표, 적용키로 결정했다.
개정 요율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해상운임, 터미널조작료(THC)와 유가할증료(BAF), 통화할증료(CAF) 등과 같은 부대요율도 포함된다.
<박자원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