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8 16:51
그랜드얼라이언스(GA) 소속 3개선사는 중국과 미국 LA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을 기항지 변경 및 추가 등을 통해 개편한다.
18일 하파그로이드, NYK, OOCL은 오는 8월부터 CCX(Central China Express)의 기항지를 닝보-상하이-LA-닝보 순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하이항의 양산터미널을 새로 기항할 예정이다.
개편 CCX는 상하이에서 LA까지 직항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10일로 짧아진 최단 트랜짓타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CCX는 기존 4천TEU급에서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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