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1 19:53
우리나라 최대의 액체화물 처리항만이자 산업지원항인 울산항이 작년도 액체화물 취급량 기준으로 세계 4위 항만에 올랐다.
11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울산항은 지난해 전체 처리 물동량 1억6572만t중 79%인 1억389만t의 액체하물을 처리해 액체화물 물동량 취급 세계 4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액체화물을 처리 기준 1위항은 전체 물동량 2억492만t 중 1억8588만t의 액체화물을 처리한 미국의 휴스턴항이 차지했으며, 1억7천648만t(전체 물동량 3억7819만t)을 처리한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이 2위, 1억5303만t(전체물동량 4억4850만t)을 처리한 싱가포르항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5위는 일본의 지바항으로 1억909만t(전체물동량 1억6571만t), 6위는 중국의 닝보항으로 9천138만t(전체물동량 3억916만t)을 각각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해양청은 울산항이 현재 동북아의 액체화물 중심항 으로 계속 이어가도록 이중접안·하역, 해산환적, 야간입출항 전면 해제 등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항만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