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5 19:16
칠레선사 CSAV는 올해 자사 실적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선사는 최근 컨테이너시황이 운임상승과 물동량 증가로 활황을 이어감에 따라 매출 및 수익증가를 통해 지난해 입었던 손실을 올해 안에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20위권 컨테이너선사인 CSAV는 올 1분기에 1,54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손실액이 절반정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컨테이너시황이 지속적인 물동량증가 등 호황을 이어감에 따라 이같은 업황개선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CSAV의 CEO 후안 안토니오 알바레즈는 "올 1분기 중국과 유럽발 물동량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하락했던 운임은 상승세로 전환된 후 이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에따라 올해 시황은 지난해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유가 상황 등 해운환경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 선사는 지난해 운임단가 경쟁과 고유가 시황으로 인해 5,82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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