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1 16:29
FEFC, 4월까지 20% 증가
아시아에서 유럽항로로 나간 물동량 증가율의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구주운임동맹(FEFC)에 따르면 1~4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송된 컨테이너물동량은 290만TEU로 전년동기대비 20.1% 늘어났다.
이중 아시아→지중해 노선 수송량은 100만TEU로 전년동기대비 22.1% 늘었고, 아시아→북유럽 노선 수송량은 190만TEU로 작년 같은기간과 비고해 19.1%(30만3078TEU)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FEFC 회원선사는 아시아-유럽항로 전체 물동량의 70% 가량을 수송하고 있다. 회원사는 ANL, APL, CMA CGM, CSAV노라시아, EIL, 하파그로이드, 현대상선, 케이라인, 머스크라인, MISC, MOL, MSC, NYK, OOCL, 사프마린등 15개사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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