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9 17:13
충남이 수출주력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5월 한달동안 수출은 작년동월대비 31억6100만달러보다 18.5% 증가한 37억4500만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총 수출액 면에서도 작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179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올해 수출목표 450억 달러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역수지는 지난해 5월보다 12.4% 확대된 14억1100만달러로 국가무역수지 13억9400만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기조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남의 중소기업 수출증가율이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5월보다 무려 3억 9900만달러 늘어난 7억11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8.2% 상승한 것으로 집계돼 향후 충남수출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충남이 밝힌 수출주력 품목은 ▲반도체(12억3600만달러)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8억6800만달러) ▲컴퓨터(3억 2400만달러) ▲자동차(2억3800만달러) ▲석유제품(1억3000만달러) ▲철강판(1억2800만달러) ▲자동차부품(1억1900만 달러) 순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특히 컴퓨터의 수출이 감소세에서 증가추세로 전환돼(3월 △20.5% → 4월 △0.5% → 5월 9.0%) 수출증가에 큰 힘이 됐다.
국가별 수출비중을 보면 ▲중국 111억6800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31.2%를 차지했고 ▲일본 4억56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엔화약세로 전년 동기대비 27.3%의 감소추세를 보였고 ▲미국은 4억5,4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1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도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인 수출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원-달러, 원-엔 환율의 하락 지속과 국제유가 상승 등 수출을 둘러싼 대외여건은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시책에 관한 중간결산을 실시해 수출채산성 악화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지속적인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박람회 및 해외 시장개척단 참가 적극 지원 ▲환율하락으로 인한 기업 손실에 대비한 환변동 보험료 지원 등 수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올 수출목표 450억달러 달성하겠다고 충남도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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