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23 12:35

[ 해양문화재단, 국민 해양사상 고취에 전력 ]

98세계 해양의 해 맞아 리셉션 가져

구랍 16일 출범한 해양문화재단(이사장 김재철)은 98 세계 해양의 해를 기
념하고 재단의 출범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리셉
션을 개최했다.
조정제 해양수산부 장관, 김학준 인천대 총장등 각계각층의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IMF한파속에서 모처럼 열리게 된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김재철 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세기는 해양의 세기이며 문화의
세기”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해양문화재단이 국민들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문화를 창달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임을 약속했다.
조정제 해양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98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해양의 해로 바
다 개척을 통해 IMF지원체제라는 국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21세기를 선도
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학준 인천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그 어느때 보다 국가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무한경쟁의 시대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육지자원이 부족한 우
리나라는 해양화 전략의 추진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된 비디오 상영 시간은 바다의 역할과 중요성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 모두는 다시금 해양개척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21세기 신해양시대에 걸맞는 해양문화창달의 중심센터로서 해양문화확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 해양문화재단의 설립은 해양수산부의 출범에 이
어 우리나라가 세계일류해양국가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또하나의 커다란 계
ㄱ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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