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6 16:03
광양항 중마일반부두 1선석이 다음달 조기 개장한다.
6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중마일반부두는 당초 2만톤급 2선석을 내년 10월까지 준공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세계 최대 비철금속 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LME) 화물기업 유치 등 일반화물의 수요 증가에 맞춰 우선 1선석이 7월에 조기개장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1선석은 부두길이 200m와 수심 11m를 갖춘 2만t급 부두로, 6월 하순까지 울타리등 보안시스템, 항로점검, 표지시설 조정 등 개장을 위한 조치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선석은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며 2008년 2개 선석이 운영되는 시점에 부두운영사(TOC)를 도입할 계획이다.
중마일반부두는 총 538억원을 투자해 내년 10월이면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근린공원 2만7515㎡(약 8천평)을 포함해, 2만t급 2선석으로 정식 개장된다.
여수청은 중마일반부두가 정식으로 개장되면 광양지역의 일반화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항만운영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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