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17:59

대한통운, 수색물류센터 운영 들어가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수색물류센터가 16일 오픈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보관능력 1만4천 톤에 약 3천500평 규모의 이 센터는 대한통운이 운송, 보관, 제고관리, 유통 등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무림페이퍼㈜의 인쇄용지를 처리하게 된다. 무림페이퍼는 고급 인쇄용지를 주로 생산하는 아트지 전문기업이다.

대한통운은 무림페이퍼의 인쇄용지를 철도를 통해 진주 공장에서 수색물류센터까지 운송해 보관하고, 이를 인쇄 수요가 많은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단지와 인쇄소 밀집지역인 서울 을지로, 성수동에 육로를 통해 공급하기로 했다.

수색물류센터는 철도운송이 가능해 충격이나 흠집에 약한 고가의 인쇄용지를 안전하고 정기적으로 운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렉(Rack) 설비와 삼방향 지게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쇄용지의 변형을 막기 위해 습기제거를 위한 자동 공조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인쇄용지의 주요 소비처인 파주 출판문화단지와 서울 을지로 등지의 중간지점이라는 입지적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철도운송과 육상운송의 병행으로 육상운상에만 의존했던 기존 소비처로의 공급시간 단축을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전 과정에 걸친 통합물류를 통해 물류합리화를 이루면 제조기업의 제품 경쟁력도 강화된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합리적 물류프로세스를 계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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