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11:23

차이나머천트, 中 최대 터미널 운영업체로 급부상

작년 차이나머천트그룹(China Merchants Group) 산하 항만기업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대비 64.2% 증가한 4,024만TEU에 달해 3,279만TEU의 코스코퍼시픽을 제치고 중국 최대 터미널 운영업체로 부상했다.

현재 차이나머천트는 톈진, 칭다오, 상하이, 닝보, 장저우, 선전, 홍콩 등 지역에 항만을 운영중이며, 작년 지역별 처리실적을 보면 내륙항만 3,350만TEU, 홍콩항만 674만TEU를 처리, 전년대비 각각 84.9%와 5.7% 증가했다.

한편 올해 내륙 및 홍콩지역에 12개 선석이 추가 개장 예정이라 컨테이너 처리량은 4,500만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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