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0 14:51
중국 근해선사 하스코(상하이하이화쉬핑·HASCO)이 이달 하순부터 중국-동남아시아 항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한다.
하스코는 짐라인의 자회사인 홍콩 골드스타라인(GSL)과 공동으로 600 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투입해 이 노선을 개설할 예정으로 총 운송기간은 21일이 걸린다.
서비스 기항지는 상하이(양산-와이가오차오)-샤먼-홍콩-호치민-방콕-램차방-호치민-홍콩-상하이 순. 하스코는 상하이에서 호치민까지 7일, 방콕까지 9일이 걸린다고 말했다.
첫 서비스는 오는 22일 상하이항에서 시작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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