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해기사협회는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07년도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을 비롯해 전임회장인 이준수 박사 등 전현직 협회 임원들과 곽인섭 부산해양청장, 박찬조 해양수산연수원장, 박찬재 한국선주협회 전무 등 관련기관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9일 박찬조 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협회장을 새로 선출하는 보궐선거를 직접투표로 실시했다.
보궐선거에서는 그간 회장직무를 대행해온 추형호씨와 민흥기 전 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장이 입후보했다.
투표결과 추형호씨가 39표, 민홍기씨가 35표, 무효 1표로 추형호씨가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추형호 신임회장은 목포해양고(12기)와 목포해양대를 졸업했고 신한해운과 현대상선에서 근무했고, 한홍선박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정호선박 대표이사다.
목포해양대 동창회부회장을 25년 역임했고 현재 동창회 자문위원으로 있으며, 한국해기사협회 임원을 30년 역임했으며, 협회 회장직무대행을 해왔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06년도 사업실적 ▲2006년도 결산승인 및 감사보고의 승인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이 있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해기사 고용안정 및 선원수급 정책 연구 ▲해기사 면허체계 개편 연구 ▲해기사 국가자격시험제도 개선 ▲해기사 병역제도 개선방안 ▲협회 50년사 편찬 등 특별사업과 정책활동을 비롯한 부문별 사업 추진 계획 등이다.
이날 한편 해기사의 권익신장에 이바지한 김면식 전 한국해양대 동창회 상근부회장, 박장호 해양부 선원노정침 사무관, 박찬재 한국선주협회 전무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거양해운 손정일 선장 등 28명에게 모범해기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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