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짐이 많은 승객, 노약자, 임산부 등의 편의를 위해 운영중인 무료 전동카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 대합실에서 여객터미널 지하 1층까지 약 300m를 운영하는 전동카트는 모두 3대(운영2대, 예비 1대)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특히 전동카트는 짐이 많은 승객뿐만 아니라 노약자들과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역의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역에는 무료카트서비스 외에도 안내 도우미를 여객터미널 입국장과 대합실에 배치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친절한 안내를 해주고 있다.
공항철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아이템을 개발해 기존 도시철도와는 차별화 고급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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