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4 13:05
해양부·문화부 공동 ‘해양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포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학행)은 오는 2011년까지 여수항에 8만톤급 크루즈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항에 건설할 크루즈부두는 여수신항지구 신설부두쪽에 350억원을 투자해 안벽길이 400m 규모 1선석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과 함께 추진된다.
이는 해양수산부와 문화관광부가 지난 2일 공동 발표한 ‘해양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지자체·업계가 참여하는 크루즈 관광 진흥협의회를 정례화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향후 국적 크루즈선사가 출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크루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크루즈선 전용부두 건설 및 국적 크루즈선사 육성지원 등은 해양수산부가 담당하고, 크루즈 관광프로그램의 개발, 해외홍보 및 판촉활동 등은 문화관광부가 담당하는 등 관련 부처간 긴밀한 공조와 역량의 집중을 통하여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방안은 여수항을 포함, 전국 6개 무역항에 8개선석의 크루즈부두를 개발하는 전용부두 확충계획(총 추정사업비 3,136억원)을 근간으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연장, 쇼핑 환경 조성 및 인력양성체제의 구축 등 2020년까지 3,184억원에 달하는 방대한 사업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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