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6 10:51

NYK 8,600TEU시리즈 2척 현대重서 인수

자사 최대선형...亞-유럽항로에 배선


NYK(Nippon Yusen Kaisha)는 최근 시리즈로 건조 중인 자사 최대규모 8,6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중 2번째와 3번째 선박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인도받아 그랜드얼라이언스(The Grand Alliance)의 아시아-유럽 간 공동운항노선인 ‘EU4’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선박 중 2번째 인도받은 선박은 ‘NYK비너스(NYK VENUS)’로, 3번째 선박은 ‘NYK베스타(NYK VESTA)’로 각각 명명됐다.

NYK측은 이같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투입을 통해 중국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하는 운송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신예 선박에 의한 스케줄의 안정화, 선체의 대형화에 의한 코스트 경쟁력의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NYK는 또, 이번 8600TEU급 컨테이너선은 전자 제어 엔진 및 연료유의 유출을 방지하는 선체 구조의 도입 최신의 친환경 대책을 현실화했으며, 앞으로도 신조선 건조시 환경을 생각하는 최신 기술의 개발 도입을 적극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조선소에서 현재 건조 중인 8,600TEU 시리즈 나머지 5척은 2008년 전반까지 차례로 준공해 그랜드얼라이언스의 유럽 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참고로 EU4는 그랜드얼라이언스의 아시아-유럽 간 5개의 노선(EU1 ~EU4 및 EUM) 중의 하나로, 동북아-동남아-중동-유럽을 연결하는 서비스이며, 7,500~8,6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에 의한 주 1편 정요일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기항노선은 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스햄튼-싱가포르-가오슝-부산-다롄-신강-칭다오-부산-상하이-닝보-싱가포르-포트클랑-제다-로테르담의 순이다.

<최범선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