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4 10:59

[ 한중항로 THC 1일부 전격인상 ]

한러항로 개방문제가 올 최대 이슈

한중간 물동량이 올들서도 신통지 않게 출발해 선사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그런데다 선복량은 과잉상태라 운임은 바닥권을 헤메고 있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중항로의 경우 물동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반면 선복량은 급증해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황해정기선사협의회는 20피트 컨테이너당 4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7백
달러의 처저운임을 설정하여 운임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나 선사들간의
치열한 운임경쟁으로 실제운임이 최저운임보다 훨씬 낮은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동협의회 회원사들은 이같은 결과는 국적선사, 한중합작선산, 중국선사 등
항로취항서사들의 구성체가 각가 달라 협의회 기능이 희석되고 있기 때문으
로 분석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바다권의 운임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어 선사들은 올들어 운임회
복에 전력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한중항로 취항선사들은 해상운임의 인상은 현재로선 다소 어렵다
는 판단하에 부대운임인 터미널 조작료(THC)를 지난 1일부로 드라이 카고를
기준으로 평균 13.6%를 인상했다. 20피트는 8만원, 40피트는 11만3천원에
그리고 냉동화물은 각각 9만원과 12만8천원을 받는다.
이에 한국하주협의회측은 이러한 대폭적인 터미널조작료 인상은 극도로 어
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업체들의 물류비 부담을 가중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
장했다.
한편 지난 해 10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나간 수출화물은 모두
2만7천1백7TEU로 전월보다는 다소 늘어났다. 같은 달 수입물동량은 3만8천6
백93TEU로 수입은 전월보다 줄어든 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수출의 경우 한중합작선사들이 6천6백9
TEU를 수송해 가장 많은 물량을 취급했고 수입의 경우는 중국적선사가 9천9
백23
U를 수송해 가장 놓은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한러항로의 경우 올해에는 생필품위주의 수출에서 다소 고급화된 공산
품위주의 수출물품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한러항로의 고질적인 문제인 개방화문제도 지난해 한러해운회담에서 신중히
논의되었듯이 올해에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측이 요구한 제3
국간 서비스 허용문제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러시아측이 우리측
에 요청한 러시아 운송관련 인프라시설의 참여요구와 관련 우리나라 기업들
의 참여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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