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15:08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양호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조 회장은 이날 주총 인사를 통해 "올해 매출 8조6500억원, 영업이익 64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초고유가와 높은 금리 수준 등 최악의 조건에서도 작년 대비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확대를 달성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대한항공은 또 김영호 대한항공 여객담당 사장을 등기이사로 신규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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