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18:21
NOL, SITC와 中 칭다오항에 '컨' 터미널 건설
NOL, SITC와 中 칭다오항에 '컨' 터미널 건설
싱가포르 NOL(Neptune Orient Lines)이 중국 SITC와 50:50의 지분을 투자해 북중국 칭다오항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 및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NOL의 해운자회사 APL과 SITC는 새로 짓게 되는 터미널에서 상당량의 컨테이너 화물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미 APL은 북중국 허브항만으로 칭다오항을 이용하고 있다.
칭다오항은 컨테이너 부문 중국 3대항만으로, 지난해 770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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