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4 20:46
머스크(AP Moller-Maersk)는 13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박을 건조 중인 자사 계열 덴마크 오덴세(Odense) 조선소 근로자들이 파업에 돌입했으나 파업 하루 만에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노조 측의 요구사항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Bloomberg)는 “2,600여명의 근로자들이 파업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 업무에 정상 복귀했다”고 조선소 대변인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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