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3 13:43

한·일 철도-해운 연계 복합운송서비스 26일 개시

부산항-하카다 구간 고려훼리 이용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일본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와 제휴해 한국과 일본을 잇는 철도-해상 국제복합일관운송 서비스를 26일부터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구간인 의왕ICD-부산진역 컨테이너장치장(CY) 간은 고속화물열차를 이용하고 해상구간인 부산항-하카다항간은 고려훼리의 카멜리아호를, 일본 내륙에서는 다시 철도를 이용해 목적지에 화물을 최종운송하게 된다.

철도공사는 서울에서 도쿄까지 3일 이내 문전배송이 가능하고 특히 같은 구간의 항공운임보다 절반이상 저렴해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고 했다.

또 일반적인 컨테이너(20피트, 40피트)보다 작은 규모(Lot)의 12피트 컨테이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근 수도권에서 급증하는 전자·전기제품과 어패럴 제품(기성복) 등의 소량 다빈도, 고부가가치 상품 화물의 정기 운송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와 JR화물은 이 운송서비스 도입을 위해 복합운송업체 역할을 할 코레일로지스와 일본통운, 해상운송을 담당할 고려훼리 등과 업무제휴를 하고, 지난달 시험운송을 마쳤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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