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8 15:12

광양항 2월 ‘컨’물량 13만9천TEU…17.7%↑

광양항이 올해들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8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3만9천TEU(잠정)로, 작년 같은달( 11만8천TEU) 대비 17.7% 증가했다.

이중 수입화물은 5만8531TEU, 수출화물은 5만395TEU, 환적화물은 3만338TEU를 기록했다. 환적화물 증가율은 31.3%에 이른다.

1~2월 물동량 합계는 작년동기대비 9.1% 증가한 27만7914TEU로 집계됐다.

광양항의 1~2월 물동량이 저조한 특성을 감안할 때 이같은 실적은 상당히 양호한 출발이다.

여수해양청은 3월부터 기항 항차수 증가, 그리고 3-1단계 대한통운터미널의 2선석 부분 개장(총 4선석)등 호재가 많아 광양항의 물동량 증가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작년 175만6천TEU를 처리한 바 있는 광양항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을 220만TEU로 목표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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