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8명 양성…2008년까지 200명 전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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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 자격인증교육 장면 (VTS 시뮬레이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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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VTS)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 기준에 맞는 전문자격을 갖춘 해상교통관제사 양성을 위한 VTS 자격인증 교육이 실시된다.
올해는 VTS 신규운용자과정(8명), VTS 기존운용자과정(45명), 현장직무교육(OJT) 강사과정(15명) 등 총 68명을 대상으로 2월25일부터 7월27일까지 5회에 걸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들 해상교통관제사들은 공항의 항공관제사처럼 효율적인 항만운영과 해상에서의 안전한 선박운항을 위해 전국 15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선박관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의 기준에 따라 지난 2005년 10월 ‘해상교통관제요원 자격인증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국제기준에 적합한 VTS자격인증 교육과정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개설해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04명의 전문관제사를 배출한 바 있으며, 2008년까지 전국의 해상교통관제사 200여명 전원에게 자격을 취득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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