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2 11:10

아시아나, 창사 19년만에 사상 첫 배당

주당 150원 배당 예정..내달 주주총회서 결정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이후 19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9년 코스닥 시장에 등록한지는 8년만이다.

1일 아시아나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배당을 예정하고 있다"며 "내달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작년초 "2006년을 주주만족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주주배당 실시 기반을 마련, 2007년 주주만족을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힌 적 있었다.

한편 아시아나는 작년해 매출 3조4515억원, 영업익 1269억원, 순이익 1306억원을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각각 12.5%, 120.6%, 317.9% 증가한 수준이다.

아시아나는 "항공유 급유단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증가 및 원화강세로 수익성이 확대 됐다"고 설명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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