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5 14:23
유성TNS, 오봉역 화물기지에 철강물류센터 건립
경기도 의왕시의 오봉역이 철강수송의 메카로 성장할 전망이다.
철강·에너지 전문운송기업인 유성티엔에스는 오봉역 철도화물기지에 철강물류센터를 건립, 26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오봉역 철강물류센터는 부지 3000여평에 창고면적 1600여평 규모로, 연간 약 58만t의 포스코 철강재료를 수도권지역으로 수송해 60여억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봉역 철강기지는 포항 및 광양 제철소에서 생산된 철강제품을 출고에서 입고, 재고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현대화된 운영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