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2 18:08
(주)삼진해운(대표 김원호)이 인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삼진해운은 4일 인도 첸나이 지역에 중견 사원을 파견, 인도 법인 ‘M/S Samjin Shipping (India) Pvt Ltd(법인장 박진석)’을 설립, 향후 인도 지역 물류 및 운송업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 법인은 한국과 인도간 물류 운송시 신속한 현장 업무처리, 현지법규, 신속한 통관 및 저렴한 비용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현지 업무를 담당해 온 Liftandshift(구.NPIL : 인도내 물류회사) 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원호 삼진해운 대표는 “삼진해운 설립 초기부터 몸소 체험한 인도 현지 주재원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지역 설비 및 기계류 등 전문 운송 물류 업체로 성장하게 됐다”며, “이는 삼진해운 적극 후원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충고 덕택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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