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10:49
머스크, 중동-남미동안 노선에서 리비아 직기항
타항 거치지 않고 중동→리비아 취항
머스크라인(Maersk Line)이 중동-지중해-모리타니-남미 동안을 운항하는 삼바(Samba)서비스에서 리비아 미수라타항(Misurata)을 직기항지로 추가했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이 같은 서비스 개편을 통해 머스크라인은 제벨알리(Jebel Ali)-리비아 구간에서 기존의 피더 노선을 대체하는 다이렉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중동-리비아 구간은 이미 이리슬(IRISL)社가 직기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MSC와 CMA CGM 등의 여타 대형선사들은 이 구간을 지중해 지역의 환적 허브로 삼아 서비스하고 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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