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8 19:06
독일 글로벌 포워더 쉥커(Schenker)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
쉥커는 18일 중국 현지법인인 쉥커차이나가 28회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프레이트포워더 및 독점 통관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쉥커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올림픽 선사단 및 방송사, 언론사, 올림픽 스폰서등의 장비 일체에 대한 운송 및 통관을 대행하게 된다.
쉥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6년 토론토 동계 올림픽에서도 공식 운송사로 선정돼 독점운송을 담당했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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