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4 09:18
대한항공은 오는 15일 김해공항과 중국 베이징을 연결하는 정기편을 새롭게 운항한다.
부산-베이징 노선에는 187석 규모의 보잉 738기종이 투입되며 매주 화, 수, 금, 토, 일요일 오전 8시 1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베이징에 도착하고, 베이징에서는 같은 날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 출발해 오후 2시 10분 김해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 부산-베이징 노선 정기편 취항으로 부산과 경남지방에서 중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 여행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이에 앞서 2001년 부산-칭다오, 2002년 부산-홍콩, 2003년 부산-시안, 2005년 부산-하노이, 2006년 부산-삿포르 등의 정기노선을 개설해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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