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30 11:41

[ 부두민영화 작업 본격적인 착수의 해 ]

3대 국책 항만공사 순조롭게 진행돼

올 한해는 10여년의 공사끝에 준공된 광양항 1단계 공사가 마루리되고 부
산항 4단계 공사가 완료되는 등 항만분야에 있어 전기를 마련한 해이다.
아울러 부산 가덕 신항만 공사 착공식이 있었고 자성대부두는 컨테이너처리
실적 2천만TEU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부산신항 민자사업 시행자가 지난 6월 지정돼 부산신항만(주)가 설립돼 역
사적인 착공식을 가졌고 광양항 1단계 4선석이 완공돼 내년 3월부터 본격적
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평택(아산)항 건설도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는 등 3대 국책사업이 순조롭
게 진행됐다.
기타 인천북항, 목포신외항, 울산신항, 포항영일만 신항등의 공사가 착수됐
고 새만금신항과 보령신항등은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부산항 4단계 공사가 완공돼 부산항의 체선현상이 크게 개선될 전
망이고 권역별 거점항만도 지속적으로 확충됐다.
한편 부산신항외에 목포신외항, 인천북항 민자유치사업 시행자가 지정돼 망
만건설에 민자유치가 적극 추진됐다.
해양부는 항만공사의 효율적 집행 및 건설시장 개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신항만 건설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기도 했다. 연안 및
항만기술개발을 위해 한국해양연구소 부설로 연안항만기술연구센터 설립이
추진됐고 항만공사의 국제입찰에 대비한 특별시방서 작성 및 항만기술향상
을 위한 학술회의가 개최되기도 했다.
한편 항만의 호율적인 운영을 위한 부두민영화 및 운영효율화가 적극 추진
됐다.
민간경영기법 도입을 통한 운영효율제고를 위해 부두운영회사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부산·인천항(97.1)을 비롯 전국 8개 주요 무역항에 전면 시행됐다. 이를
통해 하역생산성이 향상됐고 하역시간 단축으로 선박회전율이 증가하는 긍
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선정방식을 다양화하고 전용부두 임대료체제 개편 및 사후관리체제 강화로
부두운영회사제도의 조기 정착을 도모했다. 평택항과 같이 신설부두는 공개
경쟁방식으로 운영회사를 선정했다.
장기적으로 부두운영회사를 종합물류회사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것이 해양
부측의 입장이다.
부산항 자성대 컨테이너부두 운영체제 개편도 추진되었다. 민영화를 통해
터미널 생산성 및 서비스 질 향상으로 구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하기 위한
것으로 공개경쟁르ㅗ 운영회사를 선정하고 내년중 민영화를 시행한다는 계
획이다.
항만요율체제를 선진국형으로 개편하는 방안도 세워놓고 있다.
복잡한 항만시설사용료 체계를 단순화하고 PORT-MIS연계로 항만이용자의 불
편을 해소 하고 물류비를 절감토록 할 계획이다.
항만의 하역요율체계를 개편하여 생산성 향상과 기계화를 축진하는 한편 항
만별 특성을 고려하고 현 품목기준에서 하역방식기준으로 단순화 및 일괄운
임체제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선하주 단체 및 항운노조 등 관련자의 공청회를 거쳐 내년 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항만운영종합정보망 구축으로 운영상 효율성을 제고했다. 전국 단
일항만운영정보망을 구축 완료했다. 목포, 제주항 등 호남권 PORT-MIS구축
완료하여 전국 어느항만에서나 입출항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물류전자문서교환시스템 구축으로 항만물류비를 절감하는 데 일조했다. 관
세청과 정보공동이용체제 구축을 위한 서식표준화를 완료했다.
문자위주에서 음성, 영상등 다양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항만운영정보의
멀티미디어화 시스템을 설계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